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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faithontherock8

8/22/2020

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

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

- 사도행전 17:11






말씀에 너그러웠고 간절했다던 베뢰아 사람들,

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듣고 배우고 묻고

말씀대로 살아보고자 실천해보고

또다시 읽고 듣는 그들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

온유하고 정직하여 말씀을 왜곡함이 없고

진실하고 겸손하여 진리에 등 돌리지 않고

언제든 마음을 열어 깨달아 돌이키기를 마다하지 않았던 그들..


베뢰아 사람들의 그 마음과 성품을 저에게도 주시기를 원합니다


잠깐 보이다가 사라질 안개와 같은 이 땅에서도

영원을 살아 낼 진리를 찾아

한순간도 낭비하지 않고 주신 삶을 살아내도록


말씀의 등불 아래 모았던 그들의 진실했던 마음,

그 간절한 열정을 저에게도 허락해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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